컴피티션 시프트 - 룰의 대전환이 온다
램 차란.게리 윌리건 지음, 이은경 옮김 / 비전비엔피(비전코리아,애플북스) / 2021년 8월
평점 :
구판절판


아마존의 기업문화를 다룬 책 '포에버 데이 원'의 저자 램 차란의 신간 '컴피티션 시프트'가 출간되었다. '컴피티션 시프트'는 새로운 시대에 적응하기 위한 방법에 대해 쓴 책이다.


컴피티션 시프트는 기업을 위한 책이라고 생각한다. 이제 현대사회에서 디지털은 의무이자 필수가 되었다. Covid-19 바이러스의 영향도 있겠지만, 사실 거의 대부분의 산업에서 디지털화는 디폴트가 되고 있는 중 이었다. 마켓컬리가 이미 하고 있던 새벽배송 시스템을 다른 기업도 조금 더 빠르게 받아들이거나, 줌이나 스카이프로 진행되던 화상회의가 더 빠르게 현대 사회에 파고 든 것 뿐이다. 컴피티션 시프트는 이런 산업의 디지털화는 당연한 것이며, 완벽한 디지털 서비스를 기반으로 상당히 다양한 분야의 산업이 초연결 될 수 있다고 이야기한다. 그 사례로 든 것이 모빌리티 생태계이다. 모빌리티 생태계는 자동차와 도로라는 것을 가지고 자율주행, 카셰어링, 배송 등 다양한 서비스를 디지털화와 연결을 진행하였다. 이 부분은 그림으로 나온 것을 책으로 직접 본다면 매우 신기하고 놀라울 것이다. 책을 읽으면서 기술은 어디까지 발전하며, 인간은 어디까지 적응할 수 있으며 나란 사람은 과연 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한 고민을 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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