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관 성과관리 척도집
지은구 외 지음 / 학지사 / 201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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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사회복지 전공자로서 사회복지시스템이나 사회복지관을 포함해서 사회복지영역을 '성과관리'로 판단할 수 없는 부분이 더 많다고 생각한다. 사회복지란 인권의 시점으로 바라봐야하는 부분인데, 인권을 성과로 측정한다는 것 자체가 말이 되지 않는 부분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성과관리'라는 것이 어떤 점에서는 필요한 부분이 있다고 생각한다. '성과관리'를 단순히 경제적 이익이나 성장변화가 아닌 다른 척도가 존재한다면 말이다.

어떤 점에서는 사회복지관 성과관리 척도집은 모순된 책일수도 있는데, 해당 책에서는 '성과관리'라는 부분이 사회복지관이 지역 사회 내에 존재하면서 경제적이익을 얼마나 상승시키냐로 성과관리를 정의하지 않는다. 사회복지관 자체도 기관이다보니 기관 내에서 인적자원(노동자), 재무, 자원개발(경제적인 부분)을 당연히 관리 해야 하는 부분이 존재한다. 여기에 더해서 해당 사회복지관이 해당 지역이 가지고 있는 욕구를 위한 적절한 지원에 대한 부분과 직업윤리에 대한 부분 또한 관리 하고 있다. 직업윤리나 비전, 규범에 대한 내용을 성과관리 한다는 것이 생소할 수도 있지만, 아무튼 그런 내용이 사회복지관 내에서 제대로 공유된다면 조직을 위해서도 좋은 일이라고는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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