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결국 지구를 위한 답을 찾을 것이다'에서도 해당 내용을 다루면서 과학적으로 발혀진 지구의 기온변화와 여러 환경적인 요인, 자정활동 등으로 인한 온도변화에 대해 이야기를 하고 있다. 하지만 책에서도 나오고 여전히 많은 사람이 이야기 하고 있는 부분은 '인간의 활동으로 인하여 지구의 온도가 너무나 급격하게 변화하고 있다.'는 것과 '인간의 활동으로 인해서 동물의 멸종이 더욱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는 사실에 대해 그 누구도 반박을 할 수가 없다는 것이다.
저자가 제안하는 대안이 너무나 터무니 없다고 생각하거나, 그저그런 이론일 뿐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탄소배출 감소 등과 같은 부분은 이미 상당 부분 연구가 진행되고 있는 분야이다. 과학이 모든 것을 해결해 줄 수도 없고 모든 제안이 반드시 옳다고 생각할 수는 없지만, 실제로 고민을 해야만 하는 부분이 있는 것은 사실이다. 모든 일에 완벽하게 들어맞는 온전한 답은 없을 수도 있다. 하지만 지구를 위한 답을 찾기 위해 노력은 해야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