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외로 이 책의 좋은 부분은 자신이 진행했던 마케팅 중에서 잘 된 것과 실패한 것을 모두 소개하였으며, 마케팅 계약을 진행하고 했던 것이 '왜 까였는지'에 대해서 알려준다는 것이다. 그 이유는 마케팅으로 인한 유입은 매우 잘 이루어졌는데 '구매전환율'이 없었다거나 '구매전환율'은 매우 높았는데 물건이 없거나 배송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기 때문에 생긴 일이었다. 소규모 업체라면 흔히 할 수 있는 실수를 책에 실어주니 미처 생각지 못 한 실수를 대비할 수 있게 해주는 부분이 좋았다. 이 책은 아마 대기업마케팅에서 일하는 사람보다는 소규모 업체에서 마케팅 담당으로 있는 사람에게 추천해주고 싶은 마케팅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