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빛 조각사 57
남희성 지음 / 로크미디어 / 2020년 4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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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의 사주를 받은 악룡을 죽이기 위해 위드와 헤르메스 길드가 손을 잡았다. 암만 봐도 적이 손을 잡은 건데, 여기서 드래곤을 잡지 않으면 게임 내에서 받을 수 있는 엄청난 돈과 그 동안의 시간이 아까웠기 때문이리라.

바드레이와 위드의 성격은 거의 정반대로 나온다. 아니 사실 레벨을 키우는 방법이 다르다. 바드레이의 경우 대길드의 수장이라는 위치를 사용해서 게임을 진행했고 레벨업을 했으게 직업마스터를 마쳤다. 그러다보니 NPC와의 친밀도를 일부러 올릴 필요는 없었을거고 전직을 할 때도 그 부분을 별로 염두에 두지 않았던 것 같다. 위드는 뭐라고 살기위해 현실세계에서도 사람과의 친밀도를 올려야 하는 상황이었는데 그 부분이 게임 진행을 할 때 NPC와도 연결이 되었던 것 같다.

궁극적으로 악룡은 죽었으나 모리타 재건이 남아있는 상황인데 일이 어떻게 진행될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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