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기차 그리고 여행 - 어느 날 문득 떠난 무난한 청춘들의 사소한 일본 여행기
심청보 지음, 김준영 사진 / TERRA(테라출판사) / 2010년 3월
평점 :
절판


파리에서 묶었던 숙소(한인민박)에 비치되어있던 책이다. 보통은 한인민박에 책이 비치되어있다면 그 나라 관련 여행책이던데 여기는 더 다양한 책이 비치되어있었다. 이유는 불명. 사장님께 안 물어봤다.

2010년에 출간된 책이니 '이 시국'으로 시작하는 댓글을 달지 않기를 바란다.

일본에 그닥 관심이 없는 1人이기에 살면서 일본 여행은 딱 한 번 3박 4일동안 가봤고 그마저 여행내내 거의 아프다 돌아와서 여행에 대한 기억은 매우 희미하고 아팠던 기억밖에 없다.

이런 여행 책을 읽으면 언제나 느끼는 것은 여행을 하려면 시간이 많을 때, 그것도 자신이 할 줄 아는 외국어가 통하는 곳으로 가야지 현지 친구도 사귀고 더 즐겁게 여행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현재 스페인어를 할 줄 알지만 프랑스어는 1도 못하는 관계로 프랑스 파리에 2주동안 있으면서도 현지인 친구가 없는 사람이 쓰는 글이니까 믿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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