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크고 사나운 동물은 희귀한가 - 생태학의 관점에서
폴 콜린보 지음, 김홍옥 옮김 / 에코리브르 / 2018년 11월
평점 :
절판


한국에는 2018년 11월에 번역출간되었지만, 실지로는 1977년에 출간된 책이다.

책을 읽으면서 초반에는 약간 신기했지만 가면갈수록 책을 읽기 힘들어졌다.

자주 읽는 동물행동학 관점의 책이 아닌 동물의 진화과정이나 동물의 크기에 대한 생태학적 책이라서 개념이 익숙치 않은 것도 있다.

2018년에는 당연한 과학적 사실이 1977년에는 지식이 전무했거나 연구가 덜 되었던 부분이라 접근성에서의 차이때문에 내가 읽기 어려웠던 것도 있다.

결론은 생태학이 아니면 자연적이 생태가 인간이 예측할 수 없을 정도로 방대하고 연결되어 있다는 것이다.

또한, 다양한 종으로 동물이 분화된 이유는 자연적으로 합당하다는 것도 있었다.

익숙치 않았던 개념이라 받아들이는 것도 받아들인 내용을 글로 정리하는 것도 어렵다.

폴 콜린보가 이 책을 쓰기 전에 출간된 책을 읽었다면 더 좋았을텐데 한국에는 이 책 한권만 번역출간이 되어있어서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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