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에 가기 전, 하와이 사진을 찍은 사진을 보고 나중에 길거리 사진을 찍을 때 참고해보려고 구입한 외국 사진집이다.
Hawaii and Back은 각 섬마다의 작업이 vol 1, 2, 3, 4로 나뉘어져 있는데 나는 오하우만 갈거라 오하우 사진이 있는 vol3만 샀다.
외국에서 와야하는 책이라 주문한지 거의 1주일이 지나서 집에 책이 도착했는데, 책을 읽고 조금 실망했다.
부부로 추정되는 사진가 2명의 각자 사진을 찍고 셀렉한 사진집이었는데, 일단 나의 취향은 아니었고(개인 취향은 존중이므로 이에 대해 더 이상 언급은 암함).
두 번째로 너무 스케치 형식의 사진이라 내가 기대했던 하와이 사진 촬영에 도움이 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뭐.. 이럴 때도 있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