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yo12 2004-09-07
^.^ 제 글에 달린 코멘트가 있길래, 앗 누구실까 하고 놀러왔습니다. 그리고 허삼관 매혈기 리뷰를 봤습니다.
전 그 연극을 이번에 봤어요. 전 정말 좋아했는데, 전에 그 극단 자체에서 초연할 때 봤던 친구는 그 공연이 더 좋았다고 하고, 책도 읽은 한 사람은 역시 책이 좋다고 하더군요. 그냥 연극 보고 아는 척하고 넘어가려고 했는데^.^; 아마도 책을 한번 읽어봐야할 것 같습니다.
중경삼림 저도 참 좋아했었습니다. 전 역시 그 때 금성무가 뛰던 걸 잊을 수가 없습니다. 뭐라고 했더라? 땀을 많이 흘려 눈물이 나지 않았다인가?
그럼 이만 줄일께요. ㅋㅋ 이미 충분히 수다 떨어놓고 그러네요. 비가 오네요. 음. 부침개나 먹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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