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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 앙투아네트 - 페미나 상 수상작
샹탈 토마 지음, 백선희 옮김 / 이레 / 2006년 3월
평점 :
절판
한 사람에 대해 우리는 자주 선입견을 가지고, 오해를 하기도 합니다. 마리 앙투아네트 역시 그런 인물 중의 하나이지요. '우리에게 빵을 달라'고 외치는 사람들에게 '그럼 케익을 먹으면 되잖아'라고 말했다는, 사치스럽고 철없는 왕비로만 알고있죠.
그러나, 알고보면 마리 앙투아네트는 어린 나이에 이국땅에 시집을 가서 차가운 시선에 외로움을 느끼고, 사교계에 몸을 담게 되고,, 그녀에게도 상황이란 것이 존재했던 것이지요. 책을 읽고, 영화를 보고, 또 덧붙여 다이아몬드 목걸이 사건- 에 관한 아래의 책도 조금 들춰보신다면, 이 한사람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영화 마리 앙투아네트
마리 앙투아네트 -샹탈 토마 편
어머나, 아가씨, 아직까지 가장을 하고 있었어요!
모든 게 그렇듯이 가장무도회도 끝이 있다는 걸 모르세요?"
가브리엘이 울며 말했다.
-이 날개를 떼어줄 사람이 없어요.
괜찮아, 가브리엘, 내가 도와줄게, 나의 천사.
다이아몬드 목걸이 사건과 마리 앙투아네트 신화
개인의 비극과 민중의 비극이 교차했던 그곳, 베르샤유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