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돌봄은 삶의 목적을 이뤄가는 데 반드시 필요한 부분이다.
세계적인 선승 조안 할리팩스Joan Halifax는 자신의 저서 『가장자리에 서서』에서 이렇게 고백했다. "죽음이 임박한 사람들을 오랜 시간 돌보며 내 몸과 마음은 지칠 대로 지쳐 있었다. 아무것도 하기 싫었다.
그저 나 자신부터 돌봐야 한다고 생각했다. 내게는 낮잠을 자고, 등산을 하며, 책을 읽고, 명상을 하는 시간이 간절했다. 무엇보다 그저 아무 생각 없이 한없이 늘어져 있고 싶었다. 모든 것에 정지 버튼을 누른 채 재충전할 시간이 필요했다!" - P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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