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은 어디로
빗물
시냇물
강물은
바다로 흘러가네
시간도 흘러가는데,
시간은 어디로 흘러갈까
보이지 않는 시간
어제 오늘 내일
어제는 어딘가에 있을지
내일은 어떨까
오늘밖에 모르네
어제와 내일은 어딘가에 생긴
시간의 틈에 있을지도
어제는 쌓이고
내일은 다가오지
우리는 어제도 내일도 아닌
오늘을 살아
시간이 어디로 흘러가는지 몰라도
그냥저냥 살아야지
희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