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픈 꿈
모두 떠나고 나만 남는 꿈은
아주 슬퍼
꿈은 반대다 생각하면 좋을까
꿈이든 현실이든 다르지 않을 것 같아
어느 때든 슬픈 걸 보면 말이야
하루는 누군가 나를 죽이는 꿈을 꿨어
현실에서 느낀 두려움이
꿈으로 나타난 걸지도
슬픈 꿈도
무서운 꿈도
꾸고 싶지 않아
꿈은 마음대로 되지 않는군
*모니터가 이상한 게 아닌가 봅니다. 아까 컴퓨터 켰을 때는 모니터 이상하게 보였는데, 시간이 조금 흐르고 갑자기 괜찮아졌습니다. 눈 아프고 조금 어지럽기도 했는데. 이건 컴퓨터 문제인 듯합니다. 그래픽 카드 드라이버인가. 그런 말이 있기도 하던데. 컴퓨터도 오래 돼서 다시 중고를 살까 하던 참인데. 모니터 이상하게 보이고 캡처해둔 게 있는데, 그거 보니 아무 문제 없네요. 이걸로 모니터가 고장난 게 아니다는 걸 알았습니다. 모니터를 사야 하나 말아야 하나 생각하고 결정하지 못했는데. 아직 안 사길 잘했네요. 언젠가 고장나면 또 사야겠지만. 브라우저 열었을 때 이상한 점이 있기는 해요. 브라우저 여러 개 열었을 때 커서를 대면 미리보기가 안 돼요. 그거 설정되어 있는데.
지금 이대로 있으면 좋을 텐데, 다시 이상해질지도 모르겠네요. 컴퓨터에 문제가 있다 해도 바로 사지는 못하니.
희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