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가 가면 새로운 하루가 오고

한해가 하면 새로운 해가 오지


끝은 새로운 시작이야


끝이 나면 아쉽지만,

새로운 시작은 설레

설렘보다 두려움이 앞설까


새날

새해

새일

새신

새옷

새학년

새친구……


새로 시작하는 건

두려워하기보다 즐겨




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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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ott 2023-09-02 12:22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항상 첫 시작은 설레임으로 ㅎㅎ
무더위가 지나가니 어느 덧 2023년 달력도 몇 장 안남았네요
9월의 화창한 날씨!
모처럼 미세먼지도 없어서 넘 좋습니다 ^^

희선 2023-09-03 22:54   좋아요 1 | URL
지금 생각하니 달이 바뀌면 기분이 좋기도 했는데, 2023년엔 그런 달이 없었던 것 같은 생각도 듭니다 어쩌다가... 코로나 때문일지도... 몇 해 동안 이어져서 그랬던 것 같네요 2023년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남은 달이라도 잘 지내면 좋을 텐데... 마음이 왔다 갔다...


희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