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마음은 네 것이고
내 마음은 내 것이지
네 마음이 내 마음대로 안 되듯
내 마음도 네 마음대로 안 돼
흘러가면 흘러가는대로
놔 두어야 해
네 마음
내 마음이다 여겨도
다잡지 못하는 내 마음,
그런 마음도 내버려 둬야겠어
희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