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이 처음은 아닐 거예요
여러 번 썼겠지요
제가 바라는 건
책을 잘 보고
글을 잘 쓰기일까요
그것도 있지만,
그게 다는 아니예요
더 큰 바람이 있어요
건강은 마음대로 안 되는 걸지 몰라도
제가 아는 사람이 다
아프지 않았으면 해요
조금 아파도
그것만 생각하지 않고
자기 나름대로
하고 싶은 거 하면서
즐겁게 살기를 바랍니다
희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