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혼 없는 말은 어떤 걸까요
‘잘 모르면서 아는 척하는 말’
이것밖에 생각나지 않네요
영혼이 느껴지지 않는 말은
세심함이 없는 거겠습니다
사람마다 성격은 다릅니다
누군가는 세심하고
누군가는 덜 세심합니다
모두한테 세심함을 바라면 안 되겠지요
영혼 없는 말은
적당히 흘려 들어요
희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