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날이 가고
첫날이 왔어요
마지막 날과 첫날은
이어달리기 같네요
시간은 멈추지 않아요
지구도 아직 돌아요
한동안 이어달리기는
끝나지 않을 거예요
빨리 달려도 괜찮고
천천히 달려도 괜찮아요
자신한테 맞는 속도로,
알았지요
희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