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이상합니다

마음은 모자라도 넘쳐도 미안해요

 

모자라면 정 없어 보이고,

넘치면 부담스럽군요

 

마음을

모자라지도

넘치지도 않게

조절하면 좋겠지만,

조금 넘쳐도 이해하세요

모자란 것보다 낫잖아요

 

 

 

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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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의화가 2022-12-27 09:14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저는 마음이 모자란 것 같아요. 좀 더 주는 사람이 되어야 할텐데. 새해엔 마음을 더 주는 사람이 되보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희선 2022-12-31 23:35   좋아요 1 | URL
2022년 몇 분 남지 않았습니다 마음을 주기, 보이지 않지만 마음을 주고받는 건 좋은 일이죠 거리의화가 님을 아시는 분은 아실 거예요


희선

얄라알라 2022-12-27 09:59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희선님,

시를 읽다보니 제 맘도 돌아보게 됩니다

제가 운영하는 온라인 공간에 평소엔 40명 내외 방문자만 있다가 요새 갑자기 10배 이상 방문자가 넘치니까, 갑자기 제가 올렸던 글들이 다 부족해 보이면서 불안해지더라고요

넘치니 오히려 불안하고, 뭔가 결핍된 듯 느끼게 되는 이유를 계속 생각 중이었습니다
희선님의 시에서 뭔가 힌트를 얻어갑니다 고맙습니다

희선 2022-12-31 23:38   좋아요 0 | URL
사람이 적게 오는 게 좋은지 많이 오는 게 좋은지... 저는 적게 오는 게 좋아요 실제 오는 숫자는 적을지도 모를 텐데, 어딘가는 숫자만 올라가는 것도 같더군요 글을 제대로 보는 사람도 별로 없을 거고, 이런 생각을 하다니...

자신이 쓰고 싶은 거 쓰면 괜찮겠지요 얄라알라 님이 쓰시는 글이 좋아서 찾아가는 분도 많을 거예요 책 이야기나 다른 글도...

얄라알라 님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늘 건강하게 지내세요


희선

페넬로페 2022-12-27 15:21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정말요.
맘 주고 받는 일이야말로 이 세상에서 젤 어려운 것 같아요.
어느새 상처받기 싫어 넘치게 주지 않게 되었어요.그러다 많이 모자라지는 않았는지 ㅠㅠ

희선 2022-12-31 23:40   좋아요 0 | URL
그러고 보니 저도 예전과 달라졌네요 재지 않아야 할 텐데... 그런 거 아주 안 하는 거 아닐지도 모르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새해에는 좀 달라지면 좋을 텐데, 지금은 이렇게 생각해도 지내다 보면 어느새 잊어버릴지도...


희선

페크pek0501 2022-12-27 17:03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이해, 완전 이해하겠습니당~~

희선 2022-12-31 23:40   좋아요 0 | URL
페크 님 고맙습니다


희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