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과 마음이

빛바래지 않기를

 

우정은 영원하지 않아

마음 쓰고

물을 주고

길러야 해

 

우정이 마르지 않게

잘 돌봐

 

 

 

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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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니데이 2022-01-16 02:30   좋아요 4 | 댓글달기 | URL
진짜 그럴 거예요. 가까운 사람 사이에도 지속적인 관계를 유지하기 위한 노력과 관심이 필요해요. 익숙해져서 너무 편하게 생각하는 것도 나중엔 상처가 되기도 하고, 그동안 받아온 많은 호의를 당연하게 생각하기 시작하면 그 관계가 오래가긴 힘들거예요.
희선님, 주말 잘 보내시고, 좋은 밤 되세요.^^

희선 2022-01-16 02:58   좋아요 4 | URL
오래되고 익숙해질수록 마음을 나타내면 좋을 텐데, 그러지 않아도 알겠지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저도 잘 못할지도 모를 텐데... 마음은 주고받는 거기도 하니... 그런 것에 마음을 많이 써도 안 좋을지 모르겠지만, 조금은 마음 쓰고 사는 게 좋겠습니다 서니데이 님 오늘 좋은 하루 보내세요


희선

새파랑 2022-01-16 09:28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사랑이든 우정이든 인간 관계는 서로의 노력이 필요한거 같아요. 한쪽이 소홀해지면 금방 시들게 되는거 같아요~~!

희선 2022-01-17 00:33   좋아요 3 | URL
사람 사이는 서로 애써야 오래 가겠지요 그런 거 알아도 잘 안 되기도 하는 듯합니다 그러면 어쩔 수 없을 듯합니다 그 정도 사이로...


희선

mini74 2022-01-16 17:08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일방적인건 자식에 대한 사랑밖에 없는 거 같아요. 물론 지치기도 하지만요 ~~

희선 2022-01-17 00:35   좋아요 2 | URL
부모는 자식이 커도 언제까지나 걱정하겠습니다 그러지 않으면 좋을 텐데...


희선

바람돌이 2022-01-17 01:21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그럼요. 어떤 관계든 그냥 유지되는건 없어요. 마음쓰고 물주고 길러줘야죠.
희선님 덕분에 그 당연한걸 다시 한번 생각하는 밤이에요. ^^

희선 2022-01-17 01:50   좋아요 1 | URL
가만히 둬도 잘 자라는 건 풀... 풀은 비 맞고 볕도 받는군요 누가 해주는 건 아니지만 자연이 주는 거네요 아주 많이는 아니고 조금만 마음 써도 괜찮을 거예요


희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