흘러가는 시간과
엇갈린 마음 때문에
끊어진 인연도 있습니다
마음을 더 썼다면 괜찮았을까요
그렇게 될 수밖에 없었을 것 같아요
아직 안부를 물을 수 있는
인연이 있기에 다행입니다
건강하게 지내시죠
희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