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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설공주를 사랑한 난장이
서광현.박승걸 글, 김계희 그림 / 여름솔 / 200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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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에 학교에 가는 전철 안에서 다 읽었네요 그만큼 분량도 적고 쉽게 읽히는 책이네요 원래는 이 연극도 보고 싶었는데 기회도 없고 돈도 없고 같이 보러갈 사람도 없어서 계속 미루다 오늘에서야 읽었네요...

정말 우리가 알지 못하는 말 못하는 사람들의 마음은 아름다우면서 그들의 몸짓은 순수하겠죠 누군가의 마음을 생각해줬으면 하는 마음을 가지게 해주는 좋은 동화책인 것 같네요... 새로운 시각이 좋았고 알곱 난장이들에게 지어준 이름도 너무 괜찮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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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or & Image
Naomi Kuno 외 지음, 문은배 옮김 / 국제 / 200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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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이 책을 본 순간 처음 느낀건 '내가 찾던 책'이라는 느낌이었다 아직 사지는 않았지만 서점에서 둘러본 후 돈이 생기면 사기로 다짐을 하고 서점을 나왔다 이 책은 각 색이 가지는 성격을 잘 말해주고 있다 색체심리에도 필요하고 그리고 내게는 쓸거리를 제공도 해주며 다양한 정보를 줄 것 같다 사람들은 색체 속에서 살아간다 그러기에 그 색으로 자신을 표현해가는게 요즘 같은 현대에 들어 더욱 증가하였기에 지금의 세상을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자신의 표현을 강하게 하고 싶다면 색을 공부해서 자신만의 색을 찾아보는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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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시인 이야기
김재진 글, 김연해 그림 / 기탄잘리 / 200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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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시집에만 집착을 하던 내게 요즘들어 읽기 시작한 새로운 장르의 책들 중 한 권이었다 솔직히 그렇게 기대는 하지 않았었지만 '누구나 혼자이지...'의 저자 김재진 시인의 필력을 믿고 산 책이라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시간 날때마다 읽었다 잠자리와 시인의 대화... 그리고 시인의 말 못하는 딸의 기다림 잠자리와 오렌지코스모스와의 사랑 그리고 이별...

이 책으로 하여금 지나가는 벌레에게서라도 혹시 말 소리가 들리지 않을까 귀를 기울이게 되고 들리지 않는 소리에 내 마음이 닫혀있는건 아닌지? 하는 생각을 하기도 했다 그 정도로 이 책은 사람들의 감수성을 찾아주는 것 같다 감수성을 잃어가고 있는 분들에게 권하고 싶은 좋은 책이다... 워낙에 두껍지도 않으니 한 번 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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詩가 태어나는 자리
황동규 지음 / 문학동네 / 200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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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시인은 아니지만 그래도 시가 좋아서 시를 쓰고 있다 이 책을 다 읽은 것은 지난 5월 군대에서이다 그당시 전역을 3개월 앞두고 다시 사회에서 시를 쓸 각오를 하던 내게 이 책은 자기 시에 대한 메모의 필요성을 깨닫게 해준 책이었다 여지껏 시를 쓰면서 이 시를 쓰는데 어떤 것이 바탕이 되었는지를 몰라서 가끔씩 생각해내기 힘들때도 있었지만 이 책을 보면서 그나마 시작메모를 하게되어 내겐 좋은 습관을 가져다 주었다 얼마전 시인께 사인을 받았지만 내 질문의 답은 구하지 못했다...그러나 시인의 속 뜻은 어느 정도 알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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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시인에게 보내는 편지 - 강은교 詩話集
강은교 / 문학동네 / 200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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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말 그대로 시 쓰기의 방법을 산문으로 쓴 것이다 워낙에 읽기 편하게 쓴 글들이라 시를 잘 쓰고자 하는 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책이라 생각된다 이 책은 지난 4월에 읽은 책이다 그때 난 군대에서 병장이어서 이 책을 볼 시간이 있었다 결국 이 책을 보면서 전역 후 시 쓰기를 준비하게 된 것이었다 얼마전 보니 이 책을 바탕으로 시인께서 시작법에 관한 책을 내셨던데...솔직히 그 책보다는 이 책이 좀더 가까이 접할 수 있을거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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