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가 태어나는 자리
황동규 지음 / 문학동네 / 200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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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시인은 아니지만 그래도 시가 좋아서 시를 쓰고 있다 이 책을 다 읽은 것은 지난 5월 군대에서이다 그당시 전역을 3개월 앞두고 다시 사회에서 시를 쓸 각오를 하던 내게 이 책은 자기 시에 대한 메모의 필요성을 깨닫게 해준 책이었다 여지껏 시를 쓰면서 이 시를 쓰는데 어떤 것이 바탕이 되었는지를 몰라서 가끔씩 생각해내기 힘들때도 있었지만 이 책을 보면서 그나마 시작메모를 하게되어 내겐 좋은 습관을 가져다 주었다 얼마전 시인께 사인을 받았지만 내 질문의 답은 구하지 못했다...그러나 시인의 속 뜻은 어느 정도 알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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