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동구가 왜 무너졌다고 생각하세요? 뭐 때문에 무너졌습니까? ‘블루진’ 때문에 무너진 것 아닙니까? 마이클 잭슨이 들어가서 공연한 지역부터 차례차례 무너졌어요. 팝과 코카콜라, 블루진. 젊은이들이 따라 하고 싶어 해야 하지 않습니까? 그걸 못 만들어내면서 어떻게 우리 편이되라고 하겠어요? 나는 진보도 그런 고민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제 장인은 좌익 활동을 하다가 돌아가셨습니다. 저는 이 사실을 알고 아내와 결혼했습니다. 그리고 아이들잘 키우고 지금까지 서로 사랑하면서 잘살고 있습니다. 뭐가 잘못됐습니까? 이런 아내를 제가 버려야 합니까? 그렇게 하면 대통령 자격이 있고, 이 아내를 그대로 사랑하면 대통령 자격이 없다는 겁니까? 여러분! 이 자리에서 여러분이 심판해주십시오. 여러분이 그런 아내를 둔 사람은 대통령 자격이 없다고 판단하신다면 저 대통령 후보 그만두겠습니다. 여러분이 하라고 하시면 열심히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