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동구가 왜 무너졌다고 생각하세요? 뭐 때문에 무너졌습니까? ‘블루진’ 때문에 무너진 것 아닙니까? 마이클 잭슨이 들어가서 공연한 지역부터 차례차례 무너졌어요. 팝과 코카콜라, 블루진. 젊은이들이 따라 하고 싶어 해야 하지 않습니까? 그걸 못 만들어내면서 어떻게 우리 편이되라고 하겠어요? 나는 진보도 그런 고민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