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자이 오사무-서한집

[독서보고 3] 다자이 오사무의 결혼 추진 및 경제적 지원 요청 실태
1. 결혼 추진 현황 및 배경
가. (혼인 의사 확정) 중매인 사이토 씨를 통해 이시하라 씨와의 정식 혼인 의사를 밝힘.
나. (처가댁 반응) 오사무의 재산 전무 및 불안정한 상황을 인지하고도 오히려 그를 격려하며 혼담을 수용하는 이례적인 태도를 보임.
다. (강력한 배수진) 스승 이부세 씨가 파혼 방지 각서를 요구하자, 파혼 시 자신을 ‘미치광이‘로 취급해도 좋다는 극단적 서한을 발송함.
2. 자금 및 물품 지원 요청 내역
가. (결혼 비용 지원) 보증금 및 예물 비용 명목으로 모친에게 50~100엔의 비밀 지원을 요청함.
나. (최후통첩성 발언) 이번이 모친에게 의지하는 마지막 기회라며 갱생 의지를 강조하는 전형적인 채무자 화법을 구사함.
다. (현물 지원 요구) 산간 지역의 한기를 이유로 지인에게 이중외투(겨울 겉옷) 발송을 추가로 부탁함.
3. 종합 평가
가. (자기 합리화) ˝자신을 그렇게 나쁜 남자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강변하나, 객관적 지표상 경제적 자립도가 0%에 수렴함.
나. (회복 의지) ˝훌륭해지고 싶다˝는 고백을 통해 문학적 성취를 통한 사회적 신뢰 회복을 꾀하고 있음.

[독서보고 4] 다자이 오사무 서한 및 개인 독서 노트 분석
1. 2021년 8월 13일 자 독서 기록
가. (핵심 성어) 광풍제월(光風霽月): 비 갠 뒤의 맑은 하늘과 밝은 달처럼 훌륭한 성품이나 잘 다스려진 세상을 비유함.
나. (개인적 소회) 작성자는 조기 은퇴를 희망하였으나, 배우자로부터 ˝70세까지 일하라˝는 특명을 받음.
다. (결론 도출) 남에게 손 벌리지 않기 위해 ˝일로써 나아가자˝는 다짐과 함께 ‘일.일.일‘이라는 좌우명을 강조함.
2. 다자이 오사무의 서한 내용 분석 (e북 188페이지)
가. (일시 및 수신처) 1938년 9월 2일, 도쿄 스기나미에서 스승 이부세 마스지 앞 발송.
나. (심리 상태) 스스로 ‘광풍제월‘의 상태라고 표현하며, 이것이 억지가 아닌 진심 어린 각오임을 강조함.
다. (업무 및 건강 실태) 장염(발열, 설사)으로 고생 중임에도 불구하고 원고를 다시 쓰는 등 집필에 매진함.
라. (핵심 경구) ˝말씀하신 대로 ‘일로써 나아가자‘라는 것 외에는 살길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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