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기 641년 티베트 라싸로 향하는 대규모 혼인 사절단이 당나라 수도 장안을 출발했다. 총인원은 300여 명 수준으로 전해진다. 신부 문성공주의 친부인 이도종(李道宗) 장군이 사절단의 우두머리이자 호위대장까지 맡았다. - P-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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