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싸까지 간다고 한다. 어두워지면 뒤 일행이 차 몰고 와서 텐트를 치고 함께 야영을 할 거란다."
우리 몸의 다섯 부위(五體)를 땅에 던진다(投地) 하여 ‘오체투지’다. 양 무릎과 양 팔꿈치 그리고 이마, 이렇게 다섯 군데라지만 머리·가슴·배·팔·다리여도 마찬가지겠다. - P-1

‘캉딩은 아주 이상하고 찾아가기 어려운 도시였어. 세상의 끝에 있는 장터 마을 같은 곳이었지. 윈난에서 온 중국인 노동자들이 자신들이 가져온 차를 티베트인들에게 넘기는 곳이라네. 유럽인들은 거기까지는 가지 않지. 그곳 티베트인들은 꽤 예의 바르고 친절했네.’ - P-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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