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판이란 죄의 경중을 검찰과 변호인측이 게임을 하는 것에 지나지 않다

죄를 저지른 인간의 내면 따위는 아무도 들여다 보지 않는다

피고인이 진심으로 반성하는 케이스는 손꼽을 정도밖에 없었다.

대부분은 변호사가 일러주는 대로 반성하는 척 연기를 할 뿐이었다.

어쩌다가 무릎을 꿇는 피곤인이 있었지만 그것은 반성이나 참회보다는 형량 구걸에 가까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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