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고다이는 의문을 가슴속에 담아 두었다. 의도가 있어서가 아니라 단순히 맞장구를 쳐 준 것이리라. 모순을 지적해 불쾌하게 만들면 괜히 귀찮아진다. 어쨌거나 상대는 당분간 함께 행동해야 할 파트너니까. - P-1

"한자리에서 두 사람을 교살했다? 그런 일이 가능할까? 한쪽이 살해당하고 있는 걸 다른 사람이 얌전히 보고만 있었다는 말인가? 만취 상태였을 가능성도 낮고, 수면제를 강제로 먹인 흔적도 없잖나." - P-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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