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다이치 코스케 시리즈 15권.
예스24 크레마 클럽에서 제공해주는 시리즈는 14권
6월23일부터 읽기 시작해 어제(8월9일) 다 읽었다.
(중간에 살짝 외도: 책과우연들-김초엽, 찬란한 멸종-이정모, 아침산책-김용택) - 3권
사실 요코미조 세이시라는 작가를 이번 크레마클럽 책읽기 전에는 몰랐다. 물론 긴다이치 코스케도 ㅠㅠㅠㅠㅠ
어,, 근데 이사람들 엄청 유명인이네...
내가 무식한 놈이지...

시리즈 순서로 읽지 않고 제목이 땡기는 순서로 읽음
1. 팔묘촌 -> 2. 옥문도 -> 3. 혼진 살인사건 -> 4. 이누가미 일족 -> 5. 삼수탑 -> 6. 밤산책 -> 7. 여왕벌 -> 9. 악마의 공놀이 노래 -> 10. 악마가 와서 피리를 분다 -> 11. 병원고개의 목매달아 죽은이의 집1 -> 12. 병원고개의 목매달아 죽은 이의 집2 -> 13. 가면무도회1 -> 14. 가면무도회2

재미순서도 이와 비슷한거 같다.
1 팔묘촌 14 가면무도회

여름이라 추리소설을 읽으려고 계획, 히가시노 사놓고 못읽은 책 읽으려 했으나,,,, 크레마에서 “팔묘촌” 제목에 이끌려 여기까지 오게 되었다. 참으로 재미있는 여정이었다.

“어금니에 뭔가 끼어있는 듯.........”

미로장의 참극을 사서 읽을수는 없구.. 이북이 제법 비싸더라.

크클에 뜰때까지 기다려 보자.

안녕 긴다이치 (김전일)

너를 만나 즐거운 여름이었어....

이제 창밖으로 풀벌레 소리가 들리고 서늘한 바람이 분다.
가을이다. 이 시리즈를 끝내니 여름이 다 갔다.
흉노가 처들어 올 계절이다. 신난다.
말은 살찌고 하늘은 높고,,,,,천고마비의 계절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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