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식 잘못 둬 폐가망신한 남자 ‘스위드’의 이야기˝ 아메리칸 패스토럴, 미국의 목가.
American Pastoral

무자식이 상팔자라는 말이 진리임을 증명하는 영화.

˝미국의 목가˝ 책은
Pastoral을 왜 목가로 번역했는가?
목회자, 목사 이런걸로 번역해야 되는거 아닌가? 아님 그냥 아메리카 패스토럴로 발음 그대로, 아님 영어 그대로 쓰던가
˝던˝이 소를 좀 친다고 목가라 했는가?

Pastoral
1.목회자의(인간적인 도움을 주는 일과 관련된 것을 나타냄)
2.목가(牧歌)적인

목가(牧歌)
전원시의 하나. 전원의 한가로운 목자(牧者)나 농부의 생활을 주제로 한 서정적이고 소박한 시가이다

야구할 땐 이런 일 없다. 스킵!

인생은 짧은 시간과 공간일 뿐이며,
우린 그 안에서 잠시 지낸다.

산다는 것은 사람들을 오해하는 것이고, 오해하고 오해하고 또 오해하다가, 신중하게 다시 생각해본 뒤에 또 오해하는 것이다.
그렇게 하면서 우리는 우리가 살아 있다는 것을 안다. 우리가 틀렸다는 것을 알면서. 어쩌면 사람들에 관해서 맞느냐 틀리느냐 하는 것은 잊어버리고 그냥 흘러가는 대로 사는 것이 최선인지도 모른다.
하지만 정말로 그렇게 할 수 있다면......
그래, 그건 정말 복받은 거다. -62p

[전원생활을 주제로한 서정적이고 소박한 시가. 목축을 하는 목동들뿐만 아니라 농부 혹은 지주의 관점으로 작성된 문학작품들을 칭하는 표현으로, 비슷한 말로 ‘전원시‘가 있다.

대개 자연으로의 회귀를 말하거나, 인세의 번잡함과 먼 평화로운 풍경으로부터 인간 내적의 감동 요소를 노래할 때 자주 사용하는 단어이다. 다만 자연에 대해 감상하는 화자의 태도에 대해 목가적인 분위기가 달라지는데, 자연으로부터 인생 역경의 극복 방안을 깨닫는다거나, 자연처럼 오랜 세월 굳건하게 스스로를 지킬 것을 다짐하는 시들은 목가적이라 부르지 않는다. 오히려 풍경은 풍경대로 두고 화자와 표현 객체 사이에 일정한 서술적 거리를 유지하면서 풍경으로부터 받은 단편적인 감상을 은연중에 드러냄으로써 목가적인 분위기가 다수 창출된다.] 나무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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