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세 작가 >
落木寒天.
추운 겨울나무들이 발가벗고도열하듯이 서 있었습니다.
<천국의 신화> 5부까지의 두꺼운 옷이다 벗겨지고 나도 마침내 나목이 되었습니다.
고목에 꽃이 필지 말라 죽을지는봄이 와야 알겠습니다.
그래도 모두 봄을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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