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래1925년~1980년1955년 『현대문학』에 <가을의 노래>로 박두진의 추천을 받아 문단에 나왔다. 향토적인 사물이나 지나쳐버리기 쉬운 것들을 시적으로 여과시켜 전원적 • 향토적인 서정의 세계를 심화하였다. 한국적 정서를 간결한 언어의 아름다움으로 표현한 시인으로 평가받으며 《싸락눈>, <강아지풀>, <먼 바다》 등의 시집을 발표했다. - P1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