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을 키우는 사학에서 투명하게 경영하기 위해 개방형 이사제를 도입하는 것이 나라 망할 일이라는 말인가? 21세기 벽두에 거리를 방황하는 유신공주를 보며, 40여 년 전에 사립학교법을 처음 제정하여 사학을 법적으로 통제하기 시작한 박정희도 "이제 그만 집으로 돌아가거라" 하고 혀를 차지 않았을까?

새만금 사업 등은 나라가 들썩일 만큼 규모가 큰 사업이다. 하지만 국방부가 벌이는 사업을 보면 하나하나가 새만금보다 규모가 크다. 시민들이 참여하고 감시해야만 한다. 국방은 군만이 하는 것이 아니다. 우리 모두 국방의 의무가 있다. 시민들은 관심과 감시로 국방에 참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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