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중순인데도 최고기온이 삼십삼 도까지 치솟은 날이었다. 그는 오후 네시 반에 집을 나섰다. 애견 시로도 함께였다. 아직 강아지인 시로는 늦더위에도 불구하고 자꾸만 산책을 나가자고 졸라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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