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만 본 게 아니에요. 다른 사람도 봤죠. 군복을 입고 지팡이를 짚고는 호텔 복도를 걸어다니기도 하고 현관에서 밖으로 나간 적도 있다고 하더라고요."

곤지키야샤金色夜叉
‘이번 달 오늘 밤’을 의미하는 ‘곤지키콘야(今月今夜)’와 발음이 비슷해서 하는 농담. 『곤지키야샤』는 오자키 고요가 쓴 메이지 시대의 대표적 소설이다

이 사건으로 인해 강력한 무력을 지닌 군부의 국정에 대한 발언권이 현격히 증가했고, 이내 일본은 군부 독주에 의한 전쟁의 시대로 돌입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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