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뚜껑 열린다. 실망시키지 않는다.
김씨인 이사부를 박씨로 둔갑시키다.

본책p.000
재위 6년 봄에는 전국의 주와 군의 경계를 확정하고 군의 수령을 군주로 삼았는데, 군주라는 용어를 사용한 것은 이때가 처음이었다. 처음으로 군주의 칭호를 쓴 사람은 울릉도를 복속시킨것으로 유명한 박이사부(혹은 태종)였다. 지증왕은 실직주를 설치하고 그를 초대 실직 군주로 삼았던 것이다.

삼국사기2 p788 열전, 이강래 옮김
˝이사부((異斯夫) 혹은 태종(苔宗)이라고  한다)는 성이 김씨로 내물왕의 4세손이다.˝

이사부가 박이사부랜다.
신라박씨 영규님은 김씨도 박씨로 둔갑시킨다.

계속되는 신라박씨 이야기

“이런 행정적인 조치 이외에 지증왕 대에 주목할 만한 사건이 있다면 박이사부(태종, 태종은 한자식 이름이고 이사부는 향찰식 이름인 듯하다)의 울릉도 복속이다.

처음에 실직주 군주로 있던 박이사부는 지증왕 13년에 하슬라(강릉)주 군주가 되었다. 이때 그는 명주의 동쪽 바다에 있는 우산국이 험준한 지세를 믿고 신라에 항복하지 않는 것을 괘씸하게 여겼다. 하지만 우산국 백성들은 거칠고 사나운 기질을 가졌기에 쉽게 항복할 사람들이 아니었다. 이에 박이사부는 한 가지 꾀를 냈다. 그는 나무로 많은 허수아비를 만들어 여러 배에 나눠 싣고 우산국 해안으로 다가갔다. 그리고 그곳 백성들에게 이렇게 말했다.

“만약 너희들이 항복하지 않는다면 이 맹수들을 모두 풀어 너희들을 밟아 죽이게 하겠다.”“

ㅋㅋㅋㅋㅋ 허수아비 = 맹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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