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망하는 것을 손에 넣기 위해 그들이 수많은 구상을 내놓으리라는 것을 알았다. 일단 위대한 정령의 뜻에서 멀어지면 그들이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어떤 수단이든 사용하리라는 것을 우리는 알고 있었다.

북부 캘리포니아의 윈투 족 여인 루시 영은 1840년대 골드러시가 일어나기 전, 자신의 할아버지가 한 예언을 들려준다. 그녀의 할아버지가 세상을 떠난 직후, 그 예언대로 캘리포니아 지역에는 황금을 찾는 백인들이 홍수처럼 밀려들어 1848년과 1870년 사이에만 50만 명의 인디언 원주민들이 목숨을 잃었다.

‘나는 오늘 너희들을 떠날 것이다. 나는 좋은 사냥꾼이었다. 곰과 사슴을 잡아 내 자식들을 먹였다. 하지만 이제 더 이상 어린 것들을 먹여 살릴 수 없다. 늙은 뿌리처럼 곧 죽게 될 것이다. 이것으로 할 말을 다했다.’

대지가 지닌 자연의 법칙이 깨어질 때 인간은 굶주릴 수밖에 없다. 그것은 대지가 수용할 수 있는 능력을 넘어설 만큼 숫자가 많아졌을 때 자연이 겨울철에 사슴을 굶어 죽게 하는 것과 마찬가지다.

. 우리의 예언들은 얼굴 흰 사람들에 대해 말한다. 그들은 한때 우리의 형제들이었는데 다른 대륙으로 떠나갔다. 그들은 그곳에서 많은 지식을 배웠다. 그들은 자신들이 발견한 그것들을 갖고 이곳으로 돌아와 우리가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도와주기로 되어 있었다. 우리의 영적인 원을 완성시켜 주기로 되어 있었다. 하지만 그들은 원을 들고 오는 대신 십자가를 들고 돌아왔다. 원은 사람들을 하나로 만들지만, 십자가는 갈라놓는다.

토머스 반야시아_호피 지도자

마지막 나무가 베어 넘어진 후에야,

마지막 강이 더럽혀진 후에야,

마지막 물고기가 잡힌 뒤에야,

당신들은 알게 될 것이다.

돈을 먹고 살 수는 없다는 것을.

크리 족 예언

우리는 대자연을 지키기 위해 말한다. 더 이상 이 지구 행성을 더럽혀서는 안 된다. 그렇지 않으면 대지는 살아남을 수 없다. 어머니 대지가 없으면 우리 역시 살아남을 수 없다. 더 이상 종족과 피부색과 종교에 차별이 있어선 안 된다. 당신들의 슬픔과 고독은 우리의 슬픔과 고독과 아무런 차이가 없다. 우리도 당신들과 똑같은 사랑의 감정을 갖고 있다. 왜인가? 우리 역시 똑같은 태양, 똑같은 숨결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너무 늦기 전에 지금 해야 한다. 너무 늦어지기 전에 나무 자르는 일을 중단해야 한다. 더 이상 오염이 진행되지 않도록 모든 사람이 힘을 합해야 한다.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생각해야 한다. 그들에게 무엇을 남겨 줄 것인가? 탱크? 총? 우리는 그들에게 사랑과 평등, 자유를 남겨 주어야 한다.

밀물처럼 밀려드는 거센 정복의 시대에 대부분의 프란치스코 신부들은 거의 예외 없이 오직 정복자 편에만 서서 인디오들의 영혼과 문화를 탄압했다. 그리하여 원주민들의 찬란했던 정신과 기록들은 사라지고, 기형적인 가톨릭 문화가 인디오들의 터전에 자리 잡았다.

모든 창조물들 중에서, 인간에게 주어진 삶의 가르침은 어떻게 되었는가? 인간만이 그 근본 가르침에서 벗어나 다른 생명들을 파괴하고 있다.

삶은 신성한 것이다. 그것은 시작도 없고 끝도 없는 거대한 원과 같다. 그 원을 파괴해선 안 된다.

당신들이 말하는 그 교황이라는 사람은 정신이 이상한 자임에 틀림없다. 그는 자기 나라도 아닌데 이 나라를 남에게 줘라 마라 하고 있다.

나는 종교를 바꾸고 싶은 마음이 조금도 없다. 당신들이 말하는 것을 들으면, 당신들의 신은 자신이 창조한 바로 그 사람들에게 못 박혀 죽었다. 하지만 내가 믿는 신은 아직도 자신의 자식들을 내려다보고 계신다.

아타후알파_잉카 족 추장(가톨릭 교황이 페루를 스페인 영토라고 선언했다는 말을 듣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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