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에 집착하는 것이야말로 인간의 가장 큰 약점이라는 것이 우리 인디언들의 믿음이었다. 물질적인 길을 뒤쫓으면 머지않아 영혼이 중심을 잃는다. 따라서 인디언 아이는 어렸을 때부터 자비심의 미덕을 배웠다.
인디언들의 모든 중요한 의식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서로 나누는 일이었다. 생일이나 결혼, 죽음 등의 경조사가 있을 때면 사람들을 초대해 음식을 나눴으며, 어떤 인물이나 사건을 기념하는 특별한 날에도 나눔을 빼놓지 않았다. 그런 날이면 자신이 가진 것을 하나도 남기지 않고 다 나눠 주는 경우도 허다했다.
"나는 그 예수라는 사람이 인디언이었다는 결론에 이르게 되었다. 그는 물질을 손에 넣는 것, 나아가 많은 소유물을 갖는 것에 반대했다. 그리고 평화에 이끌렸다. 그는 인디언들과 마찬가지로 계산적인 것과는 거리가 멀었고, 사랑으로 일한 것에 대해 아무 대가도 요구하지 않았다. 얼굴 흰 사람들의 문명은 그런 원리와는 거리가 멀다. 우리 인디언들은 예수가 말한 그 단순한 원리들을 늘 지키며 살아왔다. 그가 인디언이 아니라는 것이 이상할 정도이다."
인디언은 천성적으로 관대하고 마음이 열려 있기 때문에, 위대한 정령이 인간에게만 깃들어 있는 것이 아니라 우주 안의 모든 존재들이 그것을 만드신 이의 불멸성과 완전함을 나눠 갖고 있다고 믿었다.
"어떤 추위와 배고픔, 어떤 고통과 두려움, 그리고 이빨을 곤두세우고 덤벼드는 위험과 죽음 앞에서도 선한 일을 하려는 그대의 의지를 포기하지 말라."
"어떤 추위와 배고픔, 어떤 고통과 두려움, 그리고 이빨을 곤두세우고 덤벼드는 위험과 죽음 앞에서도 선한 일을 하려는 그대의 의지를 포기하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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