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정문 근정전으로 들어가는 문이다. 즉위식은 근정전 앞에서도 하고 근정문 앞에서도 했는데 단종은 근정문 앞에서 즉위식을 가졌다. 문 너머로 근정전이 보인다. - P8
돈의문 4대문의 하나로 서대문이라고 불렸는데 일제 때 철거되고 지금은 없다. 김종서를 철퇴로 내려친 수양대군 일당은 도성문을 모두 닫게 하고는 돈의문으로 들어가 권력을 장악했다. - P46
삭풍은 나무 끝에 불고 명월은 눈속에 찬데 만리변성에 일장검 짚고 서서 긴파람 큰 한소리에 거칠 것이 없어라 김종서 - P87
청령포 영월에 자리한 청령포는 동, 서, 북쪽은 물로 막히고 남쪽은 층암절벽으로 가로막힌 천연의 감옥이다. 단종은 이곳에 잠시 유배되었다가 곧 죽임을 당한다. - P88
둥둥둥 북소리는 사람 목숨을 재촉하고 뒤돌아 보니 해는 벌써 저물고 있구나. 황천길엔 주말도 하나 없을 텐데 오늘 밤엔 누구 집에서 잘꼬.
擊鼓催人命 回頭日欲斜 黃泉無一店 今夜宿誰家
성삼문 - P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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