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는 원이 빼앗아 쌍성총관부를 두고 통치해 오던 동북면 지역을 되찾기로 하였다. - P25
아들 성계와 함께 개경으로 가서 벼슬을 하게 된다. 원에 투항했던 반역자 집안에서 왕이 직접 하사한 집에 사는 공신의 가문으로 거듭난 것이다. - P26
태조대왕께서 삼한을 통일하시어 세운 이 나라고려이거늘, 네 놈들이 뭐길래 감히 이 나라의 보위를 멋대로 좌지우지한단 말이냐? - P31
적이야 무찔러버리면 그만이지만 동료들로부터 고립되면 여간 곤란한게 아님을 뼈아프게 경험한 덕이다. 그렇게 전투와는 다른 정치적 처신법을 배워갔다. - P52
심양 근교 1370년 동북면 원수 이성계는 동녕부를 정벌하기 위해 요동의 중심지(현재의 중국 선양 근교)까지 공격하여 성을 빼앗았다. - P10
도담삼봉 충북 단양에 있는 3개의 바위섬. 정도전이 이곳 중앙봉에 정자를 짓고 경치를 즐겼다고 해서 그의 호를 ‘삼봉‘으로 했다. - P54
집을 옮기다 -정도전
오년에 세 번 집을 옮겼는데 올해에 다시 옮겨야 한다. 들은 넓은데 초막은 자그마하고 산은 길고 길지만 고목은 성글어라.
밭 가는 농부는 서로 성을 물어오건만 옛 친구는 편지마저 끊어버렸다. 천지가 나를 능히 용납해주리니 표표히 가는 대로 내맡겨두자. - P106
위화도 평북 의주에 있는 압록강 하류의 섬. 최영의 요동정벌론에 따라 출병한 이성계는 이곳 위화도에서 회군을 결심한다. 위화도 회군으로 이성계는 조선 창업의 기반을 마련했다. - P110
최영! 영웅 중의 영웅이지 허나...... 주욱... 우선 너무늙은데다귀족 출신. 천지개벽을도모할 사람은못 되지. 어찌됐건이인임과한 부류아닌가?! - P115
이성계! 전공도 백성들의 청송도제일 높건만 권력의 주변에머물고 있는 사람. 강력한 자기만의 무장력을 갖춘 변방출신의 비주류라... 일단 코드는맞을 듯 한데. 과연 그가더불어 꿈을 이룰만한 인물인지... - P117
엄정한 군기에 절도 있는 움직임, 이 군대로 무슨 일인들 못하겠습니까? - P119
선죽교 고려 태조 왕건이 개성의 시가지를 정비할 때 만들어진 다리. 원래 이름은 ‘선지교‘ 였는데, 정몽주가 살해당한 후 그 자리에서 대나무가 자랐다고 해서 ‘선죽교‘라 불리게 됐다. - P146
만월대 개성의 송악산 기슭에 위치한 고려의 궁궐터. 1361년 홍건적의 침입으로불타버리고, 지금은 주춧돌과 계단만 남아 있다. - P184
이몸이 죽고죽어 일백번 고쳐죽어 백골이 진토되어 넋이라도 있고 없고 임향한 일편단심이야 가실 줄이 있으랴 1392년 4월 개경 선죽교. 그의 나이 56세였다. - P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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