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엾은 왕자의 넋은)
새가 날아다니듯 언제나 이와 같이
날아다니면서 아래를 내려다보시겠지만
사람이야 그것을 어찌 알 수 있으랴.
맺은 솔만은 그 뜻을 알 수 있겠지.

생사의 문제를 어찌 인간이 슬프다 애닯다 노래하고 이를 슬퍼하여 기릴 수가 있겠는가. 그것은 부질없고 공허한 일이 아니겠는가.
이것을 산상억랑은 이미 잘 알고 있었다. 그래서 그는 이렇게 노래하고 있었던 것이다. - P232

백성 보기를 어렵게 하면 나라가 흥할 것이고, 백성 보기를 토개로 하면 가진 자와 안 가진 자, 상하 중서(庶)가 서로 화목치 아니하고 중원을 일으킨다면 나라에 화가 미칠 것이다. - P288

일본의 유명한 사학자 모토오리 노리나가(本居宣長)는 그가 쓴 <일본상고사(日本上古史)의 개요(槪要)>란 책에서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일본의 국호는 한인(韓人)들이 지었다. - P303

무릇 중생의 길흉화복은 하늘의 뜻이니 인(人)은 이를 따를 수밖에 없고, 이를 바꾸고자 하나이는 하늘의 뜻이니 하늘의 뜻을 감히 인으로서 바꿀 수가 없나이다. 그러므로 인은 한치의 앞을 점쳐낼 수도 없고 차라리 모르는 것이 복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 P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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