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히어르 반 데르 베이던, 십자가에서 내리심, 1440년경, 프라도미술관, 로히어르 반 데르 베이던은 로베르 캉팽의 제자로 그 화풍을 이어받았다. 베이던의 작품은 플랑드르 양식을 유럽 전역에전달하는 매개 역할을 했다. - P312
서로의 강점을 파악한 뒤 그 점을 배우려고 했던 이탈리아와 북유럽의 시도는 처음엔 엇박자를 냈습니다. 그렇지만 16세기에 접어들면서 각자의 특징이 자연스럽게 스며들어 자기화가 됩니다.이탈리아의 시각적 혁신과 북유럽의 섬세한 표현력을 소화한 뒤러가 보여주는 완전히 새로운 미술에 대해서는 뒤에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P3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