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도라는 지명은 ‘이리에入江(바다가 육지로 파고든 작고 좁은 만이나 강어귀를 가리킨다 - 옮긴이)의 입구’를 의미한다. 당시 에도의 해안선은 현재와 크게 달라서 에도마에지마江戶前島(현재의 도쿄역, 유라쿠초, 신바시 일대)라는 반도가 돌출되어 있었다. 이 반도의 서쪽에 있었던 것이 히비야이리에日比谷入江이고, 해안선은 에도성의 바로 동남쪽까지 닿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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