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 이제야 좀 시원해졌구나. 6월인데 벌써 이리 더워서야."
가게 앞에 내놓은 센베이 봉지들을 가지런히 해 놓고서 사토코가 안으로 들어왔다. - P9

사람들은 거짓말을 한다.
자신의 죄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또는 소중한 것을 지키기 위해그들은 저마다 마음속에 비밀을 안고 살아간다.
이 거리에는 몇 개의 거짓말과 비밀이 잠들어 있다.
거짓은 진실의 그림자・・・・・・.

도쿄 니혼바시의 한 아파트에서 홀로사는 40대 여성이목졸려 죽은 시체로 발견된다. 이혼녀인 그녀가 왜 아무 연고도없는 이곳에 와서 살게 되었는지 가족을 비롯한 그 누구도알지 못하는 가운데 니혼바시 경찰서에 새로 부임한형사가가 교이치로가 사건에 투입된다. 살해된 여성의 행적을추적하던 가가는 그녀가 자주 드나들던 상점가 사람들이 저마다거짓 증언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그 이유를 파헤치던끝에 그들이 숨기고 있는 뜻밖의 비밀들과 맞닥뜨리게 된다.

옛 에도의 정취가 살아 숨쉬는 도쿄니혼바시의 닌교초 거리를무대로 그곳에서 일어난 의문의 살인사건과 그것을 추적하는 과정에서드러나는 갖가지 인간적 진실을 작가 특유의 사실적인 묘사와 인간에대한 따뜻한 시선으로 그려 낸 이 작품은 드라마 시리즈로 만들어져2010년 4월부터 6월까지 일본 TBS TV에서 방영되었으며,
최고 시청률 21%라는 큰 성공을 거두면서영화 <기린의 날개 - 극장판 신참자>라는 후속편을 탄생시켰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