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하고 충실하게 학생들을 대했으나 날개 달린 발로 그들에게 가지는 않았다. 그러나 어느 날 무언가가 삶의 얼굴을 바꾸어놓는 일이 벌어졌고, 그 이후로 디어링가로 올라가는 길은 천국의 계단을 오르는 꿈의 비행과도 같았다. -알라딘 eBook <석류의 씨> (이디스 워튼)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