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은 여지없이 흘러가고, 사람 마음도 변해 간다는 것을가토는 새삼스레 깨달았다. 또 그렇게 변하지 않고는 살아갈수 없는 경우도 있다. - P413

형사들은 뭐 때문에 나의 발자취를 쫓을까, 하고 마사야는생각했다. 그때 형사들은 그런 일이 무의미하다는 것을 알고있을 것이다. 그러나 그들은 그 무의미한 일을 계속한다. 이세상은 그렇게 무의미함이 모이고 쌓여서 이루어졌다. - P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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