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렌체의 정치 중심지인 베키오궁 앞에는 널찍한 시뇨리아 광장 Plaza della Signoria 이 있다. 중세 피렌체는 ‘시뇨리아‘ 라는 귀족과 유력 상인으로 구성된 8인의 최고 행정기구에 의해 운영되었는데, 광장의이름은 여기서 유래한다. 이 광장은 늘 관광객으로 북적이는데 지척에세계 최고 수준의 우피치 미술관이 있고 광장 주변을 웬만한 박물관에가야 볼 수 있는 최고의 조각품으로 꾸며놨기 때문이다. 미켈란젤로가20대 시절 만들었다고는 믿기 어려울 정도로 균형미와 조형미가 완벽한다비드> 상도 이 광장에 전시되어 있다. - P94

중세시대 피렌체는 유럽의 변방 도시에 불과했다. 1239년 이탈리아북부 롬바르디아 지역에서 내려온 우밀리아티 Uniliati 수도사들이 피렌체에서 모직 사업을 시작하면서 상황은 급변한다. - P95

메디치가를 선장으로 한 거대한 피렌체 호는 세상을 바꿔보고 싶은 혁신적인 선원들의 활약과 함께 험난한 중세의 바다를 건너 근대라는 미지의 영역으로 막 들어서고 있었다.
- P99

메디치가가 유럽 여타의 가문들과 다르게 현재까지 존경받는 이유 중하나가 학자들과 예술가들에게 거의 무제한의 후원을 베풀었다는 점이다. - P98

시민들은 세련되고 자부심 넘치는 피렌체를 건설한 로렌초에게 ‘위대한 자 Lorenzo il Magnifico‘라는 호칭을 붙여주었다.
- P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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