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장 서아시아

1. 마슈하드. 순교의 땅이란 뜻,
이란의 동변 관문, 이란 28개주 중 호라산주의 주도, 세 번째 큰 도시, 시아파 3대 성지, 12대이맘파의 제8대 이맘 레자의 묘당, 메카 순례객의 몇 배나 많은 1200만명의 순례객이 모여들어 이 도시를 성역광장이라 함, 신성한 마슈하드, 이란의 대민족시인 피르다우시(민족대서사시 샤마나, 왕서, 35년간 6만편의 시), 카라반 사라이(대상숙소)

2. 니샤푸르. 샤푸르의 도시
사산조 페리시아의 샤푸르1세가 건설, 한때 호라산 총독부의 치소, 동서방 대상의 집결처, 물산의 교역장, 니샤푸르 도기, 혜초이 서역기행의 서단으로 추정, 오마르 하이얌(11세기 페르시아 시인, 천문학자, 수학자, 16세기 그레고리력보다 정확한 달력, 사행시집 르바이야트), 아타르(12세기 신비주의 이란 시인)

3. 페르세폴리스. 중동 최대 왕궁유적, 타흐트 잠쉬드(타흐트 왕좌, 잠쉬드 전설속 페르시아왕)
그리스인들이 제멋대로 페르시아의 도시란 뜻으로 페르세폴리스란 이름을 붙임, 다리우스 1세 기원전 518 ~ 5대인 손자때 기원전 469년경 완공(60년의 건설기간), 알렉산더의 만행(알렉산더 동정군이 지른 불로 하룻밤사이 잿더미로), 만국의 문(목우상, 유익인면수신상), 아파다나 궁전(조공자행렬도, 동물투쟁도), 조공자행렬도(스키타이인의 고깔형 모자, 한국인의 절풍건과 닮은꼴), 낙쉐로스탐 암굴묘(제왕 4명의 무덤, 십자형 얼개), 아후라 마즈다(조로아스터교 최고신, 아후라=주, 마즈다=지혜)

4. 야즈드. 인류 최초의 계시종교 조로아스터교(마즈드교)이 본향이자 성지.
대표적 성소 아테슈카데(불의 집) 사원, 불을 통해 신의 본성을 깨달을 수 있다. 불 자체 숭배는 아님. 배화교로 한역하는 것은 착오, 침묵의 탑(鳥葬터), 3대 준칙(바른 생각, 바른 행동, 바른 말), 이원론적 유일신관, 선신(아후라 마즈다)과 악신(아리만) 간의 경쟁과 투쟁→선신이 우주 통괄, 니체(조로아스터를 이성적 분신으로 간주, 대지의 주인, 인류의 미래를 이끌 지도자로 추앙), 석류의 원산지 시르쿠흐(사자산, 생명의 과일, 지혜의 과일, 다산 상징, 8세기경 한반도 전래)

5. 이스파한. 이란의 진주, 세계의 절반
이맘 광장(낙쉐자한, 세계의 그림, 열린 박물관, 폴로 경기장), 폴로(콘스탄티노플을 통해 서유럽으로, 동으로는 격구라는 이름으로 중국을 거쳐 한반도로 파급, 세종대 격구장 30개 설치, 경국대전에 경기장규모, 경기방법 설명), 자미아 사원 천장 꾸밈새(귀접이식 천장, 말각조정, 서아시아, 중앙아시아를 거쳐 고구려까지 동전, 중국 극히 형식적, 일본 도입X)

6. 테헤란. 이란의 수도, 수도로서의 역사 200년
팔레비 왕조(1925년), 중동 최초 석유 채굴, 1979년 이슬람혁명(친서방 팔레비왕조 축출), 혁명후 친정일치 정치체제, 테헤란의 서울 거리(3km)와 서울의 테헤란 거리(4km), 유리박물관(신라고분 출토 로만글라스와 유사), 봉수유리병과 유리잔(경주 황남대총 봉수병과 흡사), 골레스탄 궁(궁수의 활쏘는 형상, 고구려 무용총 벽화 수렵도 흡사), 아자디탑(자유의 탑, 테헤란의 상징물)

7. 타브리즈. 이란 아제르바이잔 주 주도, 제2의 도시
3세기 아르메니아 왕국의 도읍, 13세기 일 칸국의 수도, 아르메니아 교회 수도원(성 타데우스, 성 스테파노스 수도원, 조르조르 예배당), 각배와 봉수유리병(한반도와의 교류 시사), 카라반 사라이(숙소)

8. 다마스쿠스. 시리아의 수도
우마야드 사원(이슬람 네 번째 성소, 아랍 모자이크 예술의 백미, 이슬람의 관용에 바탕을 둔 기독교와의 공존 현장, 아람인의 하다드(비와 땅 주관 신) 신전→로마시대 주피터신전→비잔틴 세례요한 교회→이슬람 우마야드), 살라딘의 영묘(동서양 모든 이들에게 위인으로 추앙 받는 인물), 아나니안 교회(사도 바울에 의한 눈이 밝아진 아나니안의 그림), 사도 바울의 성화, 살라딘 광장(동상, 아이유브왕조, 이슬람의 영웅)

9. 페트라. 바위란 뜻, 요르단 중부 와디 무사 분지에 위치
기원전 13세기 에돔 왕국, 기원전 3세기 나바테아인들의 페트라 왕국, 왕의 길(아라비아 반도 홍해 동안~페트라~다마스쿠스~팔미라), 가즈네 보물고(바위산을 통째로 깍아 만든 페트라에서 가장 아름다운 코린트식 건축물), 바위산을 깍아 만든 원형극장(6000여명 수용, 45단의 계단식 관중석)

10. 팔미라. 시리아 사막 한가운데 오아시스 도시
실크로드(중국 한나라 비단 즉, 한금 발견지를 이은 길, 독일의 지리학자 리흐트호펜), 실크로드 개념 1단계 중국~인도, 팔미라 부근(아르타만 탑묘(무덤골짜기의 탑묘군)의 시신을 감싼 수의)에서도 발견, 개념 2단계 중국~팔미라 노선 오아시스로, 팔미라 관세표(교역품 명세, 가격, 관세율 파악), 팔미라 열주도로(너비 11m, 길이 1,100m, 높이 9.5m의 코린트식 석주 750개)

11.우가리트. 밭이란 뜻, 알파벳의 고장, 기원전 2000~기원전 12세기까지 존속한 도시국가
1928년 발견, 우가리트 알파벳 점토판 문서(30개의 자모체계, 알파벳(평등과 민주주의 촉발제)

12. 하란과 산르우르파.
하란(로마시대 최초의 대학이 있던 곳, 가장 오래된 주거지), 산르우르파(에데사)는 동방 기독교의 본거지, 예언자의 도시, 아브라함이 태어난 곳(이슬람), 기독교가 국가 종교로 첫 공인을 얻은 곳(에데사, 기독교), 아브라함 사원과 아브라함 못, 괴베클리 테페(테페는 주거의 부서진 흙더미가 퇴적하여 이룩된 인위적인 언덕이란 뜻)

13. 앙카라. 터키공화국의 수도
아나톨리아 문명의 구심점(해가 뜨는 곳, 동방이란 뜻, 인류 최초의 동서 융합문명), 왕의 길(아케메네스조 페르시아가 수사와 아나톨리아의 사르디스 사이에 개통한 첫 오아시스로 2,475km), 하맘(로마시대 야외 목욕탕), 6.25 전쟁 참전 기념탑(1971년 자매결연 서울과 앙카라)

14. 카파도키아. 아름다운 말이 있는 곳이란 뜻
1961년 잃어버린 양을 찾다가 어린 목동이 우연히 발견, 세계8대 불가사의 중 하나, 지하도시 150여개 발견, 인구 6만 수용 가능한 지하도시도 있음, 1500여개의 바위교회(괴레메 마을 13개 바위교회), 데린쿠유 지하도시(깊은 웅덩이란 뜻, 인공굴, 6만명 수용, 거주공간, 수로, 학교, 교회, 공기정화 통풍구, 방어시설)

15. 이스탄불. 1528년간 로마, 비잔틴, 오스만 3대 제국의 수도
인류문명의 거대한 노천박물관, 동서문명의 장엄한 접합지, 오벨리스크(이집트의 신전에서 옮겨놈), 뱀기둥(그리스의 신전에서 옮겨놈), 이스탄불 고고학 박물관(8만여점 유물), 성 소피아 성당(하기아 소피아, 아야 소피아, 비잔틴 건축의 백미, 이스탄불의 상징 916년간(537~1453) 기독교의 성당, 481년간(1456~1934) 이슬람 사원으로 사용), 토프카프 궁전

16. 로마. 도시로서의 로마, 국가로서의 로마
실크로드 오아시스로나 해로의 서단(중국의 비단이 서쪽으로 가장 먼 로마까지 전래), 로만글라스의 경주 출토(로마와 신라간의 유리의 길이란 문명교류 통로), 아피아 구가도(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가도), 판테온(모든 신들의 신전, 석굴암 천장 돔과 판테온 천장 돔은 닮은 꼴, 신라와 로마의 문명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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